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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퓨리(2014년작)
    영화 2019. 4. 22. 11:42

    영화 퓨리 포스터

    오늘 리뷰할 영화는 브래드피트 주연에 퓨리라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장르는 전쟁 영화이며
    액션감 있고 재미나는 밀리터리 액션물은 아니다.
    우리는 공감할 수 없지만 전쟁을 겪었던 
    군인들의 인간적인 내면을 잘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 


    1. 사람이길 포기한 사람들

    캐스팅 한번 화려하다.
    한 영화의 주연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배우 구성력을 가지고 있고
    배우가 훌륭하니 극중 배역의 심리 상태를 잘 표현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환경이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것인가?
    우리 세대는 공감할 수 없는 전쟁 관련 이야기..
    나도 그런 환경에 처한다면 사람이길 포기한 사람처럼 잔인하게 바뀌어갈까?
    살인이란 인간이라면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지만
    전쟁이 나게 된다면 자신이 살기 위해선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도 아무렇지 않게 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 온다면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을까?


    2. 전쟁의 상처

    전쟁의 승리자가 있을까?
    전쟁으로 죽임을 당하는 사람도 불쌍하지만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도 불쌍한 것 같다.
    과연 전쟁에서 살아남았다고 사는 게 사는 것일까?
    정신적인 후유증이라는 게 참 무서운 것 같다.
    대부분 전쟁을 겪은 사람들은 후유증이라는 걸 겪는다.
    잠도 잘 못 자고 생활도 잘 못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사람은 미치지 않고서야 살아갈 수 있을까?
    전쟁으로 이득을 얻는 건 무엇이며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의 심리도 이해할 수 없다.


    위에 언급한 이 두 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영화를 시청하면 좋을 것 같다.
    배역의 심리 묘사를 참 잘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탱크 간의 액션 씬도 괜찮다고 생각되었다.
    영화를 보며 계속해서 든 생각은 나는 과연 저런 상황에서 미치지 않고 잘 생활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계속했던 것 같다.

    과연 전쟁의 승리라는 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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