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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터킬러(2018년작)영화 2019. 4. 16. 11:48
오늘의 영화는 숨겨진 띵작이라고 극찬 받았던 헌터킬러라는 영화이다.
근래 볼 수 없었던 잠수함 관련 액션 영화이며 내가 좋아하는 게리올드만 배우가 출연한 영화이다.
근데 배우의 비중이 많이 없어 조금은 아쉬웠던 것 같다.
핵잠수함끼리의 바다속 치열한 싸움인줄 알았는데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다양한 액션이 눈에 띄는 영화였다고 생각했다.
- 영화의 장점 -
1. 시원한 타격감(전투씬)
이 영화의 장점 중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근래 보기 어렵던 시원한 타격감에 있는 것 같다.
CG가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었지만 전투신에서 모든 커버를 쳤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하는 전투신이 참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다.
각종 군 장비와 미사일 그리고 육지와 바다에서 펼쳐지는 전투신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2. 지휘관
이런 영화에는 훌륭하고 멋진 지휘관이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쟁 영화나 액션이 들어간 히어로물에는 항상 영웅 같은 사람이 존재한다.
특히 미국 영화가 더더욱 그렇다.
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로 함장(영웅)이 나온다.
그의 전술을 보면 말도 안 되긴 하지만 소름 돋는 장면이 몇 가지 나온다.
이런 것들도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 영화의 단점 -
큰 단점은 없었지만
미국과 러시아의 대결 구도에서 조금 어색한 게 몇 가지 있다.
진짜 스토리는 뻔하다.
누구나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
전투신으로 재미는 있었지만 이런 구성은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나 보다.
난 아직 유치한 사람인가 보다.
이런 장르의 영화도 계속해서 찾아보고 열광하니까,,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하는 영화도 좋지만
가끔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원한 영화 한편도 괜찮지 않을까?'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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