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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단테스피크(1997년작)
    영화 2019. 4. 12. 17:57

    영화 단테스피크 포스터

    오늘은 화산 폭발 관련 재난 영화 "단테스피크" 라는 1997년도 작품을 소개할까 한다.
    이 영화를 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교육용으로 좋다고 판단하여 과학 시간에 틀어주셨던 기억이 난다.
    솔직히 어린 학생들이 뭘 알까... 자연의 무서움은 잘 모르고 그냥 돌 떨어지고 구르고 폭파하는 장면에 집중하고
    몰입했던 것 같다.
    그 어릴 적 추억을 떠올려 최근에 다시 찾아본 단테스 피크! 
    2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참 재미있다.


    - 영화의 장점 -

    1. 현실성

    이 영화와 가장 많이 비교하는 건 아직 리뷰는 하지 않았지만 같은 시기에 나온 "볼케이노"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그냥 오락성으로 영화를 본다면 "볼케이노"라는 영화가 더 재미있다(개인적인 생각)
    하지만 영화에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현실성으로 보자면
    단테스 피크가 단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활화산의 활동을 주제로 삼고 있으며 화산이 폭발하기 전 증조 그리고 화산 폭발이 생기면 발생하는 현상들
    이런 걸 보면 이 영화에서 표현하는 건 사실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더욱 무서움에 자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2. 큰 스케일

    97년도 작품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장면이 어색하지 않았다.
    조금에 어색함이 없이 사실적으로 묘사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2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우와 저건 어떻게 촬영했을까? 라고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참 헐리우드의 영화 만드는 기술은 예나 지금이나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3. 가족애(?)

    조금 웃기긴 하지만 장점 중에 가족애가 있다고 생각했다.
    남자 주인공(피어스 브로스넌) 에 가족은 아니지만 가정을 지키는 가장의 모습과
    사이는 좋지 않았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한 할머니의 가족애가 있었고 
    이 모든 장면에서 감동을 끌어올릴 수 큰 작용 했다고 생각 했다.

    - 영화의 단점 -

    단점... 딱히 단점은 없었던 것 같은데...
    기대하는 면이 하나 있다면 리메이크 작품이 하나 나와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 마지막으로 -

    나의 리뷰를 보면 지식과 정보를 영화에서 얻는 게 많다고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 영화도 현실성이 있고 실제 화산이 폭발하는 장면과 과정을 연출한 점에 대해서 학습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었다.
    우리나라의 생소한 화산활동,,,, 한 번쯤은 영화로 체험해보는 건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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