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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진주만(2001 개봉작)
    영화 2019. 4. 12. 17:42

    영화 진주만 포스터

     

    - 영화를 접한 계기 - 

    오늘 리뷰할 영화는 2001년 개봉작 진주만이다.
    나쁜친구들, 아일랜드, 트렌스포머, 아마겟돈 등 다양한 영화를 만들어낸 "마이클베이"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에 출연한 두 주연은 내가 좋아하는 벤 애플렉, 조쉬 하트넷으로 열연을 하였다.
    접하게 된 것도 어린 나이에 그냥 아무거나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 봤던 기억이 난다.
    (감독, 배우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 되돌아보면 참 멋진 캐스팅에 대단한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시대의 배경인지도 잘 몰랐다.
    또한 역사의 지식도 없었다 2차 세계 대전도 잘 몰랐으니..
    일본에 진주만 침략에 그걸 보복하려는 미국의 히로시마 폭격 이 있는지도 몰랐으니 말이다.


    - 영화의 장점 - 

    1. 스케일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총 177분이다 

    3시간 정도 되는 시간이었고 비디오도 1부, 2부 2가지 테이브로 구성이 되어있었던 것 같다.
    전투씬이 없는 초반에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전투씬에는 시간 가는지 모르고 시청했었다.
    18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스케일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2. 아름다운 배경

    전투씬도 좋았지만 남녀의 연결 구도를 잘 잡아준 아름다운 배경이 2번째 장점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영화는 전쟁 영화이기도 하지만 남녀 사이에 로맨스도 많이 첨부되어 있다.
    러브라인을 끌어주는 배경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3. 배우들의 열연

    처음엔 벤 애플렉이 불쌍하다가 나중에는 조쉬가 너무 불쌍하게 생각되었다.
    이 둘 사이에 있는 여자 주인공이 참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되돌아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누구 하나 나쁜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생각되었고 전체적인 배우들의 열연도 긴 러닝타임을 어색하게 하지 않았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4. 기억나는 OST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그건 바로 배경음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배경이 비행기 전투 쪽으로 많이 흘러가고 바람도 많이 분다.
    OST와 비행기 그리고 바람 이 조화가 뭔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영화의 단점(?)- 

    다른 한켠에선 미국 우월주의를 대놓고 노출시키는 영화라고 하여 저조한 평을 듣긴 했다.
    마이클 베이 작품을 보면 모든 건 미국을 위주로 돌아가고 모든 건 미국이 해결해 주는 느낌으로 전개한다.
    이런 걸 감안하고 본다면 큰 단점은 없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 

    기억하기로는 2001년도에 다양한 전쟁영화가 미국에서 나왔던 것 같다.
    여러 가지 나오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으뜸은 진주만이라고 생각한다.
    위에 장점으로 작성했지만 4가지의 조화가 자유롭게 이루어진 명작이라고 생각되며
    시간이 된다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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