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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오브파이어(2002년작)
    카테고리 없음 2019. 5. 24. 11:44

    생각 외로 평점이 많이 낮은 것 같다.
    평점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봤다.


    2002년도면 내가 중학생 때 처음 봤으니 
    그 당시에는 좀 어둡고 음산해서 무서운 영화라는 느낌이 강했다.


    최근에 내가 성인이 되고 영화를 다시 보니 어둡고 음산한 느낌도 여전히 있었으나 추가적으로
    당시에 저런 CG와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것에 놀랐던 것 같다.
    지금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CG와 영상미라고 생각이 들었다.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소재도 흔하진 않은 소재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에 가장 큰 장점은 어떤 게 있을까?
    이리 생각해보고 저리 생각해봐도 짱짱한 배우들의 연기력 아닐까 생각한다.


    크리스찬베일, 매튜맥커너히, 제라드버틀러 등 당시엔 유명하지 않은 배우들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난 배우들이 집합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중 매튜맥커너히는 못 알아볼 정도로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빡빡이...)
    심지어 멋지기까지 했다 


    두 주연 배우들에 목소리가 어찌나 멋지던지..
    목소리로 몰입되는 게 효과가 컸던 것 같다.


    영화를 다 본 뒤 큰 임팩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으로 정말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다.
    조금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시간 나면 한번 정도 볼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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