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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타: 배틀엔젤(2019년작)
    영화 2019. 7. 4. 17:02

    오늘의 리뷰 영화는 올 초에 개봉한 알리타: 배틀엔젤이다.

    영화의 원작은 만화이고 영화의 제작 기간은 상당히 오래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영화의 80%는 CG로 작업을 한 느낌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보았다.

    CG로 못 만드는 세상은 없구나라고 생각이 들었고 눈이 엄청 즐거웠다.

     

    어릴 때 SF장르를 너무 좋아하여 미래 도시를 그려보곤 했다.

    인조인간, 인공심장, 인공 팔다리 등 미래에 대해서 한 번씩 생각한 내용이 이 영화에서 다 나왔다.

    (하지만 스토리는 조금 뻔한 느낌이 있었음..)

     

    조금은 뻔한 스토리가 아주 조그만 단점이라고 생각했으나 장점이 더 많았다.

     

    장점중 하나는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 즉 눈이 즐겁다.

    일단 CG가 너무 예술이었고 각 캐릭터들의 전투씬도 엄청나게 볼만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으니....)

     

    악당과의 싸우는 전투씬도 괜찮았고 중간에 스포츠 경기 방식으로 롤러 볼 경기를 진행하는 것도 

    상당히 잘 만든 CG 그림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알리타 배역을 CG로 구성한 것도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했다.

    CG만에 장점이 있으니!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 미래를 미리 그려볼 수 있는 느낌?

    왠지 영화상에 보이는 부분이 미래의 우리 지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장애인이라는 계념이 없어지겠지?

    죽는 것에 대해서 무섭지도 않을 것 같고....

     

    과연 그런 미래가 적합한 미래일까?

    아니면 운명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게 더 적합한 방법일까?

    라고 생각해보았다.

     

    참으로 영화에서 던지는 메시지를 내 방식대로 구상해보는 건 재미있는 것 같다.

     

    뭐 아무튼

    영화에서 볼 것도 많고 내가 구상했던 미래 도시와 같이 생각하며 시청하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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